정원오 "싸워야 할 것은 시민의 불편함…정쟁 아닌 시민 삶에 서있어야"
정원오 "정책 대결로 가고 있지 못해 안타까워"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싸워야 할 것은 상대방이 아닌 시민의 불편함"이라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했다.
정 후보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빌딩 선거캠프에서 열린 '착착캠프 정책자문단 2차 출범식'에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선거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정책 대결을 하자고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그렇게 가고 있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싸워야 할 것은 상대방이 아닌 시민의 불편함이고, 서 있어야 할 곳은 정쟁의 한복판이 아닌 시민의 삶 복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문단이) 제안해 주신 정책들은 시민의 불편을 개선하는 좋은 정책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이 원하는 서울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서울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 캠프의 정책자문단은 1차 출범 당시 위촉된 115명에 이어 이날 158명이 신규 위촉 되며 총 273명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정책자문단이 제안한 분야별 정책을 바탕으로 공약을 발굴하며, 지난 1차 정책자문단 출범 이후 지금까지 140여건의 정책 제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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