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아이가 건넨 '두쫀쿠'에 미소…"두바이서 왔나? 희한"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처음 접하고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들이 포착돼 화제다.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두쫀쿠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으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옹기종기시장 방문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어린아이에게 두쫀쿠를 선물로 받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던 이 대통령은 한 아이가 미리 준비해 둔 두쫀쿠를 두 손으로 건네자 이를 받아든 뒤 신기한 듯 한참을 살펴보다가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권했다. 해당 영상은 26일 오후 2시 기준 조회수 1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올라온 '두쫀쿠와 함께하는 퇴근길'이라는 제목의 또 다른 쇼츠 영상에는 울산 타운홀미팅을 마친 이 대통령이 수행원들과 두쫀쿠에 대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대통령이 "두바이에서 온 건가"라고 묻자, 황인권 경호처장은 "두바이 쫀득한 초콜릿"이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권혁기 의전비서관은 "요즘 6~7시간 걸려서 사 먹을 수 있고, 이름만 '두쫀쿠'이고, 두바이에서 온 게 아니라 한국에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고, 또 다른 청와대 행정관도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가 두바이산이라고 한다"고 부연했다.
참모들의 설명을 들은 이 대통령은 "정말 희한하네"라는 반응하며 일행들과 함께 웃음 지으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 영상은 26일 오후 1시 현재 조회수 39만 회를 넘어서며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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