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가 도망간답니까"했던 이재명…자서전 도주 이력 '눈길'
- 정윤경 기자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구속영장 청구가 부당하다는 취지로 말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자서전에 구속을 피해 도피했던 전력이 화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16일 청구했다.
자서전 '이재명은 합니다'에 적힌 도피는 총 두 번으로, 2002년 검사사칭 사건으로 알려진 '파크뷰 특혜 분양' 사건으로 고소당했을 때와 2004년 성남시립의료원 설립 조례 발의 당시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당했을 때다.
자서전에 따르면 이 대표는 "피디가 사실을 그대로 밝히지 않을 경우 구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강원도로 도주했던 일을 적었다.
또 2004년에는 성남의료원 건립이 무산된 것에 항의하다가 의회 집기 파손 등 공용물건손상에 의한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수배를 받았던 일을 기록했다. 그는 여기에서 구속을 피하기 위해 교회 건물로 피신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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