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두환 사망…12·12 쿠데타, 5·17 쿠데타, 5·18 학살 희생자 명복을"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소식에 "쿠데타와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며 전 전 대통령이 역사에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질렀는지 지적했다.
전두환 정권시절 학생 운동권이었던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두환 자연사"라는 말로 죄값을 내지 않고 세상을 떠났음을 통렬히 꾸짖었다.
이어 "1979년 12.12 쿠데타에 맞서다 숨진 군인들, 1980년 5.17 쿠데타와 5.18 학살에 대하여 저항권을 행사하다 숨진 시민들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빈다"며 전 전 대통령이 이러한 잘못을 저질렀지만 사과조차 거부했다며 성토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0월 2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이 숨졌을 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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