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성폭력대책특위 위원장에 민주 이미경 의원

이명박 정부의 핵심 정책인 4대강 살리기 사업 마지막 현장인 경기도 팔당 두물머리 유기농지에 대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6일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가운데 하루 전날인 5일 오후 민주통합당 이미경 4대강사업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조사특위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2.8.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이명박 정부의 핵심 정책인 4대강 살리기 사업 마지막 현장인 경기도 팔당 두물머리 유기농지에 대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6일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가운데 하루 전날인 5일 오후 민주통합당 이미경 4대강사업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조사특위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2.8.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민주통합당은 13일 국회 아동여성대상 성폭력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미경 의원(5선·서울 은평갑)을 임명했다.

민주당 측 간사는 남윤인순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유기홍 유승희 진선미 최민희 최원식 서영교 의원 등이 특위 위원에 선임됐다.

앞서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아동·여성대상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특위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성폭력 대책 특위는 18명 위원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9일까지 활동한다.

findlov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