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국회의원실에 불법사채 피해 무료 법률지원실 연다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 News1 방인권 인턴기자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 News1 방인권 인턴기자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은 2일 자신의 의원실에 불법 사채 피해 구제를 위한 무료 법률지원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 민생고 문제를 직접 챙기고 법·제도적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개혁하는 의정활동을 시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사채·대부업 시장의 피해자 대다수는 비정규직, 청년 실업자, 영세 자영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인데 이 문제는 정치활동의 영역에서 거의 방치돼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천리 길도 한걸음 부터'라는 속담처럼 말로만 민생정치가 아니라 진짜 민생 정치를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the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