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최동익, '국회 장애인복지포럼' 발족

최동익 민주통합당 의원은 제19대 국회 연구단체로 '국회 장애인복지포럼'을 발족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정부 부처별 사회복지 사업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업무 중복문제, 서비스의 질 문제 등으로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며 "포럼에서 복지 서비스에 대한 통합적 연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법안 제·개정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대표위원은 최 의원, 책임연구위원은 김현 의원이 맡게 됐다. 연구위원으로는 이해찬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한명숙 전 대표, 백군기·이낙연·조정식 민주당 의원이 참여했다.
또한 친박(친박근혜)계 인사인 최경환·안홍준 새누리당 의원도 연구위원으로 참여했다.
최동익 의원은 시각장애인으로, 지난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장애인 몫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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