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인제 당 대표 '도전'…'이인제 黨' 본격화

이인제 자유선진당(선진통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선진당은 관계자는 23일 "오는 29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당 대표에 이 비대위원장과 황인자 전 최고위원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br>선진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를 따로 접수 받아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br>최고위원에는 송종환 대전 서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박상돈 사무총장, 홍표근 전 충남도의원, 박중현 천안을당협위원장, 김영주 비례대표 당선자, 강창규 인천시당위원장, 허증 서울시당위원장 등 7명이 입후보했다. <br>이들 7명의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유일한 여성 후보인 홍표근 전 도의원은 여성 최고위원 할당제 적용으로 최고위원 입성이 확정됐다. <br>선진당은 오는 29일 전당대회를 통해 신임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며 투표참여자는 당 대표에게 1표 최고위원에 2표 등 1인 3표를 행사하게 된다.<br>
y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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