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대변인"김인규 사장, 민주당 도청사건 직접 해명해야"

[자료]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 News1 양동욱 기자
[자료]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 News1 양동욱 기자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0일 지난해 6월 큰 파장을 일으켰던  'KBS의 민주당 대표실 도청사건'에 대해  “김인규 KBS 사장은 민주당 도청사건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에서 “KBS 새노조가 파업특보를 통해 민주당 도청사건과 관련해 녹취록의 유출이 KBS 내부 소행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KBS 새노조는 사측이 (도청을)사주했을 정황을 제시하는 등 KBS 핵심수뇌부가 개입돼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도청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에 관해서도 “경찰은 당시 사건을 무혐의 처리, 부실수사한 것이다”며 “불법도청사건을 원점에서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인규 사장이 직접 KBS 새노조의 의혹제기에 대해 분명하게 해명해야 한다”며 “김인규 사장은 불법도청사건의 진상과 함께 자신의 거취도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cho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