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속보] 도봉 갑·을 민주 인재근·유인태 '당선'

19대 총선 서울 도봉갑 지역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가 11일 저녁 서울 도봉구 창동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News1 박지혜 인턴기자
19대 총선 서울 도봉갑 지역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가 11일 저녁 서울 도봉구 창동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 News1 박지혜 인턴기자

12일 새벽 12시 24분 현재 99.9% 개표된 도봉 갑·을 지역구 통합민주당이 접수했다.<br>도봉 갑에서는 인재근 민주통합당 후보가 4만5682(58.5%)로 3만1361(40.1%)표에 머문 유경의 새누리당 후보를 1만4000여표 차이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당선됐다.<br>도봉 을의 경우 유인태 민주통합당 후보가 4만3784(51.1%)를 얻어 4만464(47.2%)표에 그친 김성동 새누리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br>출구조사 결과에서도 도봉 지역구에서 민주통합당의 우세가 점쳐졌다. 갑에서는 인재근 후보가 60.2%, 유경희 후보는 38.8%로 나타났다.<br>을에서는 유인태 후보가 52.2%, 김선동 후보는 46.3%의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집계됐다.

artj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