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호남선' 용산역서 추석 귀성 인사…장동혁은 청년들과 봉사활동
혁신당도 용산역 찾아…정점식은 쪽방촌
- 박기현 기자, 남해인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남해인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호남선이 있는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에 나서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서울역 대신 봉사활동으로 명절 민심을 챙긴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용산역 맞이방을 찾아 귀성객을 배웅한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와 김준형 원내대표도 이날 오전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다.
용산역은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으로 향하는 호남선이 출발하는 곳으로, 민주당은 명절마다 이곳에서 귀성객을 맞아 왔다.
김 대표는 오후에는 경기 김포의 공군 부대를 방문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의정부시의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를 찾아 청년 당원 봉사단 '청년레드윙'과 함께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한다. 십대지기는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입소 시설 등을 운영하는 곳이다.
장 대표 등은 행복나눔키트를 만들고 송편을 빚은 뒤 기부금과 함께 전달한다. 이후 가정 밖 청소년들이 일을 배우는 식당으로 옮겨 오찬을 한다. 봉사활동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조광한 최고위원,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임이자 정책위의장, 정희용 사무총장 등이 함께한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쪽방상담소를 찾아 명절 민생 현장을 살핀다.
국민의힘은 그간 명절마다 경부선이 출발하는 서울역에서 영남행 귀성객을 배웅해 왔지만, 장 대표 체제 들어서는 명절 일정을 봉사활동으로 바꿨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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