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자진사퇴 5시간 만에 "미완의 검찰개혁 반드시 완수"

SNS에 회견 쇼츠 영상 게시
'끝까지 밝히겠습니다', '진실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해시태그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자직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6.9.19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자진 사퇴한 뒤 약 5시간 만에 "미완의 검찰개혁,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검찰개혁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전 사퇴 기자회견 일부를 담은 영상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 의원이 회견에서 "직은 내려놓아도 진실은 포기하지 않겠다. 미완의 검찰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윤석열·한동훈 정치검찰의 표적 수사와 한동훈의 수사 기밀 불법 유출·짜깁기 사태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말한 대목이 담겼다.

김 의원은 게시물에 '검찰개혁', '정치검찰', '표적수사', '수사기밀 유출', '짜깁기 수사', '진실규명', '검찰개혁 완수', '끝까지 밝히겠습니다', '진실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민 끝에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을 내려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18일) 김 의원의 법무부 장관 임명 여부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