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지지율 반등해야…대통령 기자회견 실효 있게 몸 낮출 것"

"여러 정책적·정치적 문제에 대해선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당정 함께 풀 것"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기 청년미래연석회의 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9.17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장성희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지지율이 정상으로 반등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실효 있게 되기 위해 당은 저부터 몸을 낮추고 말을 아끼고 차근차근 풀어가는, 실제 성과를 만드는 쪽으로 노력해야겠단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의 '민티07'에 출연해 "대통령 기자회견 있고 하루 만에 30%씩 올라가면 좋겠지만 그건 국민 마음에 달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은 정부와 함께 철저하게 어깨를 걸고 가야 하고, 국민 마음과 말을 경청하면서 가야 한다"면서 "여러 정책적, 정치적, 정무적 문제에 대해선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당정이 함께 하나하나 풀어가겠다"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그게 뉴스 중심이 되는 게 좋겠다 싶어서 공개 최고회의를 비공개로 돌리고 같이 기자회견을 지켜보기로 했다"며 "최고회의 공개발언을 미룰 정도로 (지지율 반등에) 대통령 기자회견을 중요한 계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최근 이재명 정부 들어 검찰개혁 등 다양한 개혁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사실 가장 많은 진도를 내고 있는데, 그걸 보면서 속도에 대해 체감이 떨어진 것 아닌가 싶다"며 "엄청난 개혁을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대통령과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이 살고 나라가 살고 민족의 역사적 사명이 산다"고 강조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