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한동훈, 김승원-양승원 집에 함께 있는 사진 공개 예정"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22년 2월 브로커로 알려진 양 모 씨, A 판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식당에서 찍은 사진.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22년 2월 브로커로 알려진 양 모 씨, A 판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식당에서 찍은 사진. (SNS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브로커 양 모 씨 집에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했다.

국민의힘 소속 국회 법사위원으로 '한동훈 의원을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부르자'고 요구했던 윤 의원은 10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 명당'에서 "한동훈 의원이 대여 공격의 선봉장으로 잘하고 있다"며 한 의원이 김 후보자 공격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평소 "한동훈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는 윤 의원은 "한 의원이 '김승원 후보자가 브로커 양 모 씨 집에 갔다'고 하고 '둘이 같이 있는 사진도 갖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한 의원이 어제 '둘이 무슨 관계냐' '집에 갔냐 안 갔냐'고 물었는데 곧 사진이 나올 것이다"고 전했다.

또 윤 의원은 "한 의원이 도대체 뭘 가지고 있나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법무부 장관 하면서 가졌던 정보력이나 경험 등을 갖고 말하고 있다'고 하더라"며 불법적으로 입수한 자료 등이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 의원, 법사위원들과 한 의원이 공조해서 대여 투쟁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