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檢, 574억짜리 디지털센터 증축 추진…국민 혈세 낭비 멈춰야"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디지털 수사권이 중수청으로 넘어가는데도 검찰이 500억원 넘는 디지털포렌식 센터 증축에 나서고 있다며 멈출 것을 요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4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산하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건물을 새롭게 올리는 300억짜리 공사 건이 긴급 입찰로 공고됐다"며 서울지방조달청의 '대검찰청 국가디지털센터 증축공사' 입찰공고문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과학수사 부서는 중수청 이관이 원칙이다"라며 "그런데 공소청 개청을 앞두고 총사업비 574억원에 달하는 수사부서 사업을 급하게 추진하는 이유는 뭐냐"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이는 국민 혈세를 원칙 없이 낭비하는 일이다"며 "멈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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