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유시민, 위장보수 커밍아웃…尹어게인 집권 바라나"

박지원 국회의원이 10일 광주 서구에서 열린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선대위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5.10 ⓒ 뉴스1 김태성 기자
박지원 국회의원이 10일 광주 서구에서 열린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선대위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5.10 ⓒ 뉴스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시민 작가를 향해 '진보로 위장한 보수'라고 지칭하며 "커밍아웃을 촉구한다"고 비꼬았다.

박 의원은 전날(27일) KBC광주방송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유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왕정'이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 그냥 무시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보수로 커밍아웃해 윤석열을 오히려 돕고 있는 것 아닌지 묻고 싶다"면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을 비난해 내란세력, 윤어게인 세력이 집권하는 것을 바라느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할 말 안 할 말 못 가리고 있다"며 "유 작가의 그러한 독설, 악평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 갈 길 가자, 무시하자는 생각"이라고 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