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민주당 전대 축하곡이 '버스 안에서'?…청년 조롱하는 빅엿"
- 박태훈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축하공연에서 자자의 히트곡 '버스 안에서'를 틀어 대놓고 청년들을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의 전당대회 축하공연 선곡이 가관이었다"며 "무려 '버스 안에서'를 틀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얼마 전 황희 의원이 '폐버스 청년주택'이라는 황당한 발상을 내놓자 청년들은 '버스 안에서'라는 밈으로 비웃었다"며 "그런데 민주당은 자기들 당 대표 뽑는 잔치에 이를 틀어놓고 흥청망청 춤을 췄다"고 어이없어했다.
이어 "이는 청년들이 던진 돌을 주워다가 다시 청년들 머리에 던진 격으로 대놓고 청년들에게 '빅엿'을 먹인 셈이다"며 "청년 조롱하는 노래가 축하공연이냐"고 민주당을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그 상처에 소금을 뿌리며 축가를 부르는 이 무감각함이 민주당의 현주소"라며 "이러고도 청년 표를 달라고 할 양심이 있는지 거울부터 보라"고 쏘아붙였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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