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차기 당대표 적합도…김민석 24%·정청래 19%·송영길 6% [NBS]

지지층서 더 벌어져…金 44%·鄭 25%·宋 7%
직전 조사서는 정 후보가 김 후보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부터), 송영길,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자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6.8.12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민석 후보가 24%로 선두를 달리고 정청래 후보(19%)와 송영길 후보(6%)가 뒤를 잇는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없다'(42%)거나 '모름·무응답'(9%)과 같이 태도 유보 응답은 51%로 과반이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직전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21%, 김 후보가 19%, 송 후보가 6%였다.

8·17 민주당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로 칭해지는 호남권(광주·전라)과 서울, 인천·경기 지역에서도 김 후보가 타 후보들을 앞섰다.

광주·전라에서 김 후보는 42%, 정 후보는 27%, 송 후보는 11%를 각각 얻었다. 서울에서는 김 후보가 19%, 정 후보가 18%, 송 후보가 7%였다. 인천·경기에서는 김 후보가 24%, 정 후보 21%, 송 후보가 4%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 격차는 더 벌어졌다. 김 후보는 44%, 정 후보는 25%, 송 후보는 7%였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모두 김 후보를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정 후보 18%, 김 후보 10%, 송 후보가 6%를 받았다. 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정 후보 53%, 김 후보 26%, 송 후보는 4%로 집계됐다. 개혁신당 지지층으로 봤을 땐 정 후보 18%, 송 후보 13%, 김 후보는 4%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이다. 응답률은 20.4%이다.

지난달 30일 조사는 같은 달 27일부터 29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고 응답률은 15.8%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ho1175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