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후반기 첫 회의…간사 與 홍기원·野 김대식 선임

법안소위·예결소위 등 소위원회 구성 안건 의결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11 ⓒ 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11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간사를 선임했다.

국민의힘 소속 송석준 외통위원장은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여당 간사에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홍 의원은 "외교관들이 외교를 열심히 하는데 내교를 잘 못해서 문제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면서 "외통위에서 외교 통일 분야를 다루지만 여야 간에도 내교를 열심히 해 국회가 좀 더 다른 나라의 모범이 되는 데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우리 헌법은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추진하도록 명하고 있다"면서 "남북 관계가 정치적 파당적 목적을 위한 방편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외통위도 그 정신에 의해 운영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외통위는 소위원회 구성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소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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