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부동산정책 정상화 토론회'…李 대토론회 맞불

"규제에서 시장으로"…장동혁 참석해 주거 불안·시장 왜곡 조명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노조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23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규제에서 시장으로, 징벌에서 합리로'를 주제로 부동산정책 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국민 140명과 보유세 등을 논의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 대한 맞불 성격이다.

토론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장동혁 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등 주요 당직자,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주택 공급 부족과 징벌적 조세 정책, 과도한 금융 규제 등으로 심화하고 있는 국민의 주거 불안과 시장 왜곡 문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동산정책 정상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국민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좌장은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위 위원인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원장이 맡는다. 발제자로는 이종아 서울시 부동산정책개발센터장, 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부회장,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이사장이 나선다.

앞서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주재한 토론회에 대해 "이미 답을 정해놓고 명분만 쌓으려 한 '답정너' 여론몰이 쇼에 불과했다"고 혹평한 바 있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