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與 최고위 공개 충돌…전당대회 선출방식 결론 못 내

'친명' 황명선·강득구 vs '친청' 이성윤·문정복·박규환 공개 설전
한병도 "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내겠다"…오늘 밤 또 최고위 소집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 최고위원,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황명선, 이성윤 최고위원.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득구 최고위원의 모두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왼쪽), 황명선 최고위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브리핑하고 있다.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비공개)에 참석하고 있다. 2026.7.9 ⓒ 뉴스1 황기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왼쪽부터),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전 대표, 고민정 의원. 2026.7.8 ⓒ 뉴스1 황기선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한 직무대행, 이성윤, 황명선 최고위원.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날 열린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전체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2026.7.9 ⓒ 뉴스1 유승관 기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8 ⓒ 뉴스1 유승관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황명선(왼쪽)·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유승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서의 당 대표 선출 방식인 '선호투표'를 놓고 10일 지도부가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관련 당 대표, 최고위원 경선방식, 선출직 청년최고위원 경선방식 등을 아직 법리적 해석으로 인해 결론을 못 내렸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 어떤 형태로든 결론 내겠다고 해서 오늘 밤 다시 최고위를 열어 논의하고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전준위는 전날(9일) 전체회의를 열고 당 대표 선거 선호투표제 도입 관련 "당헌·당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바 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도 최고위원 간에 공방이 벌어졌다. 친명(친이재명)계인 황명선·강득구 최고위원은 '사당화'를 경고하면서 선호 투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친청(친정청래)계인 이성윤·문정복·박규환 최고위원은 당헌·당규 위반을 주장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2026.7.7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대변인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날 열린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전체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2026.7.9 ⓒ 뉴스1 유승관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 김민석 전 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6.7.3 ⓒ 뉴스1 유승관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부터 강득구 최고위원, 한 직무대행, 황명선, 이성윤 최고위원.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7.8 ⓒ 뉴스1 유승관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왼쪽), 황명선 최고위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브리핑하고 있다.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종료 후 브리핑하고 있다.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강득구 최고위원의 모두 발언을 듣고 있다.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6.7.10 ⓒ 뉴스1 유승관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