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22일 축구협회 청문회 추진…9일 청문계획서 의결

운영 실태·감독 선임 절차 등 운영 전반 점검
국힘 불참 땐 '범여권 단독 청문회' 가능성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모습. 2026.7.1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오는 22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 개최를 추진한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문체위는 9일 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의결할 예정이다.

실시계획서에 따르면 청문회는 22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경과보고에 이어 증인·참고인 신문 순으로 진행된다.

문체위는 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과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를 점검하고,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규명해 협회 정상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문체위는 증인·참고인 명단과 자료 제출의 건도 함께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원 구성에 반발해 상임위원회 일정을 거부하고 있다. 22일까지도 불참 기조를 유지할 경우 청문회는 범여권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릴 가능성이 있다.

liminalli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