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관위, 15일까지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전대 선거명부 확정
선호투표제 당헌·당규 위반 논란엔 "우리 사안 아냐"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15일까지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8·17 전당대회 선거인 명부를 확정 짓기로 했다.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인 임호선 의원은 이날 1차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7월 8일 기준으로 명부를 추출하고 10일과 11일 선거인단 열람 및 이의신청을 진행하며 12~13일 이의신청을 처리한 후 14일 선관위에서 결정하면 15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를 거쳐 선거인 명부를 확정 짓는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총괄기획분과 임호선 △투개표분과 허성무 △합동연설분과 박희승 △방송토론분과 이재관 △홍보디지털분과 오세희 △공명선거분과 이소영 등 6개 분과와 각 분과위원을 선정했다.
또 자동응답(ARS) 투표 및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할 업체도 15일 선거인 명부가 확정되는 시기에 맞춰 선정하기로 했다.
임 의원은 당대표 선출 방식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것이 당헌·당규 위반이라는 일각의 지적과 관련 "소병훈 선관위원장이 (이날 회의에서) 선관위에서 논의할 사안은 아닌 거로 판단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학영 당 8·17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일주일 뒤 또다시 전대를 한다는 게 무리라 선호투표제를 하는 것에 다 동의했다"며 "당헌·당규 사안은 관련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짚어주면 반영해 검토하겠다"고 한 바 있다.
중앙당 선관위는 오는 14일 2차 회의를 열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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