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중앙·서울선관위 현장 조사…투표지 부족 대응 점검

윤상현 "총체적 의사결정 과정, 위기 대응 능력 점검"
국조특위, 14·22일 1·2차 청문회…이후 결과보고서 채택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 내부로 이동하고 있다. 2026.7.2 ⓒ 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 선관위에서 현장 조사에 나선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 오후 서울선관위를 방문해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과 관련한 각 기관의 대응을 점검하고 현장 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은 이와 관련 전날(6일)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투표 부족 사태의 인지 시점과 조치 및 보고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총체적인 의사결정 과정, 처음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초래한 회의부터 시작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 때 중앙선관위·서울선관위의 위기 대응 능력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국조특위는 지난 2일에는 투표용지 사태가 발발한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 공원에서 현장 검증을 진행한 바 있다.

국조특위는 오는 14일 1차 청문회와 22일 2차 청문회를 진행한 뒤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방침이다.

grow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