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李-민주-선관위는 한배…그래서 특검은 野가 추천해야"
"이 정도면 누가 봐도 공범 관계"
"제3자 추천이니 시간끌지 말라"
- 손승환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따른 이른바 '선관위 특별검사' 도입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관위가 한배를 타고 있다. 민주당이 특검 추천권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라며 "그래서 더더욱 특검은 국민의힘이 추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 정도면 누가 봐도 '공범 관계'"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민생파탄'은 현수막에 못 쓰는데 '친일청산'은 써도 된다. 2020년 문재인 정권 시절 선관위의 결정 사항"이라면서 "2021년 보궐선거 당시에는 '내로남불', '위선', '무능'도 못 쓰게 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특정 정당'이 연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선관위의 답변이었다"면서 "그 '특정 정당'은 선관위 비판하면 징역 10년 보내는 법까지 만들었다. 감사원의 선관위 감사는 '헌법기관'이라며 앞장서서 막아줬고, 가족 채용 사태가 벌어졌을 때도 '노태악 흔들기'라며 쉴드치기 바빴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이번에야말로 만악의 근원인 '선거 카르텔'을 해체해야 한다"며 "'제3자 추천'이니 구질구질하게 시간 끌지 말라. 이미 국민이 그 속을 다 들여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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