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8%…민주당 42%·국민의힘 20%[NBS]
李대통령, 6·3 지방선거 직후 지지율 수준 유지
민주당 1%p 상승·국민의힘 5%p 하락
- 김정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6·3 지방선거 직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5%p 하락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7월 1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3주 전(6월 2주)인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58%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응답은 35%로 직전 조사보다 2%p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5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40대와 50대는 60% 후반대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4%)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선 긍정 평가가 각각 86%, 61%로 높았으나 보수층에선 부정 평가가 66%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성 평가에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56%,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과제 평가에서는 긍정 응답은 △국민생활 안전정책 61% △지역균형발전 정책 55% △연금정책 53% △교육정책 50% △노동정책 48%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민주당 42%, 국민의힘 2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p 올랐고, 국민의힘은 5%p 내렸다.
이어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다.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29%, 모름·무응답은 1%다.
민주당은 전 연령대에서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민주당 26%·국민의힘 32%)을 뺀 대부분 지역에서 국민의힘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해당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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