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15분 08초만에 후원한도 채운 한동훈 "감사, 꼭 좋은 정치 하겠다"

지난 5월 후보 시절엔 19분만에 후원한도 충족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2일 SNS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후원회를 개설한다며 후원금 모금 사실을 알렸다. 이후 18분만에 한도액을 채우자 2일 오전 10시 18분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게시물을 내렸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후원금 모금 15분 만에 한도액(1억 5000만 원)을 채웠다.

한 의원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날 오전 10시부터 '후원회' 개설 소식과 함께 모금을 시작했다.

이후 15분 08초 뒤 후원한도액을 충족하자 "후원해 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도액을 채웠음을 알린 뒤 "꼭 좋은 정치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한동훈 의원실은 "평균 후원금은 7만2491원, 후원자의 96.2%가 10만원 이하의 소액 후원자였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5월 13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때도 19분 만에 후원한도액(1억 5000만 원)을 채운 바 있다. 당시 후원금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전산오류 소동까지 빚어졌다.

연간 후원금 모금 한도는 선거가 있는 해의 경우 중앙당은 100억 원, 국회의원은 3억 원이다.

한 의원은 5월 후보시절 1억 5000만원과 이번 1억 5000만원을 후원받아 올해 한도액을 모두 채웠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