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지선, 완벽한 승리는 아냐…다시 이기는 민주당 만들어야"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 참석…"지방주도성장 실현 조건 갖춰"
"30년 후 역사에 李가 황금시대 열었다고 기록되게 만들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선관위 개혁 관련 시민 토론회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6.21 ⓒ 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1일 "지방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냈지만 아쉽게도 완벽한 승리라고 선언하기 조금 어려운 결과가 있어 우리 모두 더 성찰하고 더 혁신하고 더 나아가야 한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3지방선거 단체장 당선자 워크숍에서 "100% 만족할 결과는 아니었지만 국민주권정부의 지방주도성장을 비로소 실현할 조건을 갖추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앙정부가 흔들리면, 대통령이 흔들리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흔들리지 않는 민주당을 단단하게 세우기 위해 무엇보다 이번에도 이기고, 다음에도 이기고, 앞으로도 이긴다는 자신을 줄 수 있는 민주당을 위해 다시 신발 끈을 매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이어 "지금으로부터 20년, 30년 (후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 5000년 역사에서 최초의 세계적인 선도 국가로서, 대체 불가의 모범국가로서 나설 수 있는 황금시대를 열었다고 (역사에) 기록할지 모른다"며 "그리고 기록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김 총리는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과 정부가 비록 말은 못 하지만 당과 정부가 함께 민주 황금시대를 만드는 것을 간절하게 꿈꿨다"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당정이 완벽하게 하나 되고 개혁의 DNA를 확고하게 가지며 민생·실용·확장의 승리 공식을 갖고 다시 이기는 민주당이 되는 게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메커니즘이 국정 지지율을 만들기 위해서 정부는 열심히 뛰고, 선거 동안 당에 토스하고, 당이 선거 치르고, 다시 그 결과를 받아서 또 국정을 해가는 것"이라며 "저도 곧 당에 돌아오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