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성숙 인청특위 위원 확정…위원장 백혜련·간사 김한규 내정

백혜련 등 7명 위원 확정…국힘, 내주 명단 제출
국회, 인청 요구안 접수…15일 이내 청문회 마쳐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6.11 ⓒ 뉴스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손승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2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 위원에 3선의 백혜련 의원 등 7명을 지명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회 의사국에 △백혜련(3선) △김한규·이소영·전용기(재선) △김동아·송재봉·박균택(초선) 의원으로 구성된 인청특위 위원 명단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백 의원을 위원장으로 내정한 상태다. 여당 측 간사는 김한규 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5명으로 구성된 인청 특위 위원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여기에 조정식 국회의장이 비교섭단체 소속 위원 1명을 지명하고 재가를 마치면 위원 명단이 최종 확정된다.

국회는 전날(11일) 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다. 인사청문회법상 국회는 요청안을 접수한 날로부터 15일 이내 인사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전체 심사 절차는 20일 이내 마무리돼야 한다.

청문회에서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는 장관들과 달리 국무총리는 국회 표결이 필수적이다. 재적의원 과반 본회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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