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2일차 오후 4시 20.94%…역대 지선 최고치 경신
8회 지선 같은 시간보다 2.55%p↑…전남 35.89% 최고
- 김세정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20.94%(누적 기준)로 집계돼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934만 756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제8회 지방선거 전체 사전투표율 20.62%를 0.32%포인트(p) 웃도는 수치다.
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18.39%)보다는 2.55%p 높다. 가장 최근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1대 대통령 선거(31.38%)보다는 10.44%p, 2024년 22대 국회의원 선거(28.10%)보다는 7.16%p 낮다.
지역별로 전남의 사전투표율이 35.89%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1.96%로 뒤를 이었다. 대구는 16.5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가장 많은 인구가 모인 경기는 18.49%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이외 △광주 24.82% △강원 24.62% △세종 24.18% △경남 22.03% △충북 21.24% △서울 20.87% △제주 20.74% △경북 20.34% △충남 20.24% △대전 19.94% △울산 19.73% △인천 19.15% △부산 18.98% 순이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된다. 화면 캡처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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