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택 시민들 마음이 제게로 다가와…뚜벅이 유세로 민심 실감"
"6월 4일 아침, 3표 차이로 승리하겠다"
- 김세정 기자
(서울=뉴스1) 김세정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19일 자신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를 공유하면서 "정당원이 아닌 시민들의 마음이 저에게로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현재 평택을 여론조사가 홍수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는 "조사 방법이 ARS냐 면접조사냐, 질문 구성과 순서가 어떻게 돼 있느냐에 따라 오차범위 1·2위가 달라지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확인되는 것은 평택 토박이로 3선 10년 국회의원을 한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1위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그는 "제가 거리와 골목에서 만나는 시민들도 '국힘은 이제 안돼'라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신다"며 "한 달 이상 계속된 뚜벅이 유세에 의한 '피부 미터'에서 여론조사에서 포착되지 않는 민심을 실감한다. 평택 정치 역사상 유례없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 저는 마지막까지 낮은 자세로 절실한 마음으로 시민들을 만날 것"이라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 개혁과 평택 도약을 위한 저의 결의, 진정성, 계획, 경륜, 네트워크를 평가받겠다"며 그리해 6월 4일 아침, 출마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3표 차이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가 공유한 두 건의 여론조사에서는 평택을 세 후보의 초접전 흐름이 확인됐다. 뉴시스가 의뢰한 에이스리서치 조사에선 조 후보 29.3%, 김용남 후보 25.5%, 유의동 후보 22.4% 순이었고, 조선일보 의뢰의 메트릭스 조사에서는 조 후보 26%, 김 후보 25%, 유 후보 20%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지난 16~17일 실시됐다. 에이스리서치 조사는 평택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메트릭스 조사는 평택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liminalli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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