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오세훈, 정책행보 주력

정, 토론회 대응 준비·오후 부동산 정책 일정
오, 장애인 간담회·관광공약 발표…시민 스킨십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서울기념식에서 대화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26.5.18 ⓒ 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정지윤 홍유진 기자 = 6·3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일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고 정책행보를 지속한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도 장애인 간담회와 쪽방촌 현장 방문, 관광 공약 발표 등 정책행보에 주력한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서울-제주 상생협력 정책협약 기자회견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중구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한 뒤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나선다. 정 후보는 텔레비전 토론팀을 꾸려 부동산 문제 등 흑색선전에 대한 대응 등을 준비해 왔다.

오 후보는 연일 정 후보를 향해 양자 토론 요구에 응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정 후보 측은 이에 대해 "다자 토론을 깬 건 오 후보"라는 입장이다. 당초 다자 토론이었던 것을 오 후보 측이 양자 토론으로 하자고 주장하면서 결국 개별 토론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엔 부동산 정책 행보에 주력한다.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후 용산구로 이동한다.

이 자리에선 서울시 도시정비사업 조합연대, 서울시 리모델링조합협의회가 정 후보의 착착 개발 공약에 대한 지지선언을 할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대왕빌딩 선거캠프에서 서울시 장애인단체 정책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창신동 쪽방촌에 위치한 온기창고 4호점으로 이동해 1일 매니저 체험에 나선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이 필요한 물품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복지 정책으로, 대표적인 '오세훈표' 정책 중 하나다.

이어 동대문역으로 이동해 창신동 문구완구거리를 걸으며 서울 시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오후엔 종로구 북촌 일대 카페에서 '4계절 365일 매력이 넘치는 도파민 특별시'를 주제로 하는 관광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