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제주 찍고 '평택을' 김용남 지원…오산 시장서 민생 행보도
"위성곤, 농해수위 6년…제주 딱 맞는 맞춤형 후보"
"김용남은 민주당 아들…자식 버리는 부모 없다"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16일 제주도와 격전지 '평택을' 등을 찾아 후보들을 지원사격하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위성곤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김한규 제주도당위원장 등과 제주 서부두 제주시수협 어시장에 방문해 경매를 참관했다.
이어 어민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선 정 대표는 "어민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고유가 문제, 기후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 문제 말씀을 많이 한다"며 해결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 정 대표는 "(위 후보가) 농해수위를 6년 동안 했고 제주도 출신"이라면서 "신항만 관리 문제, 예산 문제 말씀까지 하는데 제주도로서는 딱 맞는 맞춤형 후보가 아닐까 한다"고 후보를 치켜세웠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대표 격전지인 경기 평택을로 향해 김용남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평택을에는 김 후보를 비롯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최근 조 후보는 보수정당 출신의 김 후보의 과거 발언을 소환해 견제구를 날리며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 대표는 민주당과 김 후보의 관계를 부모자식관계에 빗대, "김용남 (민주당) 후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은데, 분명한 것은 김용남은 민주당의 아들이고 민주당의 후보"라며 "자식을 버리는 부모는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그는 "(김용남은) 민주당에 와서 이 대통령 당선을 위해 열심히 뛴 민주당의 공천자다. 민주당의 후보는 김용남"이라며 "흠 없는 사람은 없다. 민주당은 민주당의 후보와 손잡고 뛰어야 한다"고 거듭 힘을 실었다.
정 대표는 이후 곧바로 경기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조용호 민주당 오산시장 후보 등과 시장 민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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