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청계천 아름답게 만든 사람이 오세훈…잘 부탁한다"

오 후보와 청계광장 방문…한 시민 "용산참사 책임자" 달려들다 제압 당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4 ⓒ 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구진욱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은 15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오 후보와 함께 서울 중구 청계광장을 방문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천을 내가 이렇게 만들었지만 그 위에 (오 후보가) 도서실도 만들고 아주 아름답게 만들어 놨다"면서 "한 외국인이 내 방에 와서는 청계천에 앉아서 책도 보고 신기한 경험을 했다고 말도 한다"고 했다.

이어 "청계천을 아름답게 만든 사람이 여기(오 후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이 발언하기 전 한 남성은 "용산참사 책임자"라고 외치며 이 전 대통령에게 달려들다가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했다.

ic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