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출국금지 하루 남아…특검, 뭐든 할테면 해보라"

"채상병 특검과 똑같이 무리수"…지난달 13일 출금 조치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0일 오후 부산 북구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를 소개하고 있다. 2026.5.10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12일 자신을 출국금지한 종합특검을 향해 "하루 남았다. 뭐든 할 테면 해보라고 다시 말씀드린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까지가 종합특검이 저를 출국금지한 최종기한"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한 후보는 지난 5일 자신의 출국금지 사실을 공개하며 "할 테면 해보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한 후보는 "작년 채상병 특검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출국금지하고는 조사 한 번 못하고 종결했다"라며 "이번 특검도 똑같이 무리수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찬영)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수원지검의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에 개입한 의혹을 수사한다는 이유로 한 후보를 지난달 13일 출국금지 조치했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