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선대위, 최호정·김기철 추가 영입…자치·노동 조직 보강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풀뿌리자치특별위원장 임명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열린 '쉬엄쉬엄 모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쉬엄쉬엄 모닝'은 도심 도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서울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이날 처음으로 개최됐다. 2026.3.14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김기철 전 서울시 노사정협의회 위원장을 추가 영입하며 자치·노동 분야 조직 보강에 나섰다.

오 후보 선대위는 11일 공지를 통해 최 의장과 김 위원장을 새롭게 인선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풀뿌리자치특별위원장에 최 의장을 임명했다. 지역 현안에 밀착한 생활 정치와 자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최 의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제2노동본부장에 선임했다. 김 전 위원장은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 노동자 대표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 의장 등을 지냈다. 서울시 노사민정협의회 명단에도 김 전 위원장은 한국노총서울지역본부 의장으로 기재돼 있다.

앞서 오 후보는 지난달 28일 '삶의질특별시 서울'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시민 12명을 시민동행선대위원장으로 배치했다. 박수민·윤희숙 의원은 상임선대위원장, 조은희 의원은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다.

kjwowe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