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도전 한병도 "최우선 과제 지선승리, 민주당 유능함 보이겠다"

"치열한 토론·숙의로 단합…소통 힘으로 당정 승리 이끌 것"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남해인 장시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직 연임에 도전하는 한병도 전 원내대표는 6일 "최우선 과제는 지방선거 승리"라며 "더 낮은 자세, 더 겸손한 태도, 더 절실한 마음으로 민주당의 유능함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민주당 제3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견 발표를 통해 "당이 혼연일체가 돼 지방선거 압승을 이뤄내야 한다. 전광석화 같은 입법으로 국정을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방선거 이후엔 다시 비상 입법체제를 가동하겠다"며 "국정운영 과정에는 항시 새 과제가 도출된다. 이재명 정부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선 앞으로 1년, 특히 올 12월까지 주요 국정과제 입법을 모두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전 원내대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며 "좌고우면하지 않는 과감한 돌파력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 동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동 상황 장기화로 인한 민생위기 극복에 더 집중해야 한다. 고유가 여파가 물가를 자극하고 위기가 산업 전반에 확대되고 있어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비상 상황"이라며 "당·정·청이 원팀으로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전 원내대표는 "개혁도 확실하게 마무리하겠다"며 "형사소송법 개정을 통해 검찰개혁 마지막 퍼즐을 끼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내대표가 의원들의 우선 추진 입법과 예산을 직접 함께 챙기겠다"며 "개별 의원 성과가 곧 민주당 성과고 한병도의 성과라는 마음으로 같이 뛰겠다. 작은 일 하나 처리하는데도 내부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우리의 전통인 치열한 토론과 숙의를 통해 더 단합되고 하나 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단합의 힘, 소통의 힘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