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선대위 이번주 발표…張, 광역 단위 개소식 가급적 방문"

"선대위 인선 여러 방안 고심…단합 모습 보일 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5.6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수원=뉴스1) 손승환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은 이번 주 내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6일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경기 수원시 경기도당에서 열린 필승결의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늦어도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까지는 중앙선대위 구성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중앙선대위 인선과 관련해선 "어느 형태로 구성될지 예단할 수 없다"며 "장동혁 대표가 여러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인 만큼 후보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장 대표가 이날 경기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선 "광역 단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가급적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 박민식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도 요청한 상황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도부가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한 친한(친한동훈)계 징계를 언급한 것을 두고는 "해당 행위는 윤리위원회에서 판단할 문제"라며 "우리 당원이 요구하는 것은 분열된 모습이 아니라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차원에서 장 대표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공소취소) 특검법' 대응 차원에서 개혁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에는 "물밑에서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야당 차원의 결집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