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장동혁은 폭탄당 대표…대한민국에 폭탄 깔아"

장동혁 "李는 시한폭탄" 발언에 응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출마 기자회견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5.4 ⓒ 뉴스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험한 말을 하려거든 대변인·부대변인을 통해서 하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장 대표의 기자간담회 발언을 거론하며 "12·3 내란의 밤, 대한민국에 폭탄을 깐 것이 누군가. 그때 같이 폭탄을 깠던 사람만 공천하는 폭탄당 대표가 할 말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대통령의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의 시한폭탄"이라며 "폭탄이 한꺼번에 터지는 순간 본격적 독재가 시작되고 민생이 파탄 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박 의원은 "입에 폭탄을 물고 머리에 꽃을 꽂고 미국을 다니시는 장 대표이기에 가능한 말씀"이라며 "윤석열과 일당이 깠던 폭탄 때문에 국민과 대한민국이 지금도 힘들다. 지방선거 날 폭탄은 국민의힘에서 터진다"고 응수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