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산 전기차 혜택 막고 中엔 보조금…더불어중국당인지 헷갈려"

"중국 전기차 싼 이유는 중국 정부 보조금 덕"
"국산 전기차 혜택 주려 하니 가로막아…친중 정권답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5.4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중국 전기차의 국내 시장 확대와 관련해 "중국 전기차가 싼 이유는 중국 정부의 보조금 덕분"이라며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 전기차의 '저가 공세'가 빠르게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우려를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102.5%를 부과한다"면서 "캐나다도 100%, 유럽연합(EU)도 최고 45% 관세를 매긴다. 한국은 8%"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본은 자국 전기차만 보조금을 준다"며 "한국은 중국 전기차도 똑같이 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 생산 전기차에 혜택을 주려고 하자, 더불어민주당이 가로막고 나섰다"며 "'친중 정권'다운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인지 '더불어중국당'인지 헷갈린다"고 비판했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