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35, 정청래 "오만한 언행, 지위고하 막론 단호히 조치"
"반반지원단 가동…감동의 드라마 선보일 것"
- 이승환 기자, 남해인 기자,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남해인 장시온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고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오만한 언행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당 대표인 저부터 불광불급·종횡무진·전광석화·지성감천의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달려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이달 들어 텃밭과 험지, 격전지를 가리지 않고 찾고 있다. 강원 강릉·속초·인제·춘천, 제주, 충남 아산, 세종, 충북, 경기 수원·성남·안성, 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주, 경남 통영, 전남 담양, 광주 등을 방문해 최고위원회를 열거나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정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뛸 드림팀을 구성하겠다는 각오로 전략 공천했다"며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정 대표는 "(오늘)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는 의원 8명이 의원직을 내려놓는다"며 "사퇴하는 의원들 못지않은 역량과 열정으로 뛰어들 검증된 인재들을 공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14곳에서 재보궐 선거가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면서 "잠시 후 (오늘)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전 대변인에 대한 인재 영입식도 있다"고 했다.
하 전 수석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이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될 부산 북갑, 전 대변인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의 지역구였던 충남 아산을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전망이다.
정 대표는 "남은 재보선 공천 지역의 후보자 선정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며 "제가 직접 제안한 반반지원유세단도 본격 가동 중"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반반지원유세단은) 자신의 지역구 선거운동 지원반, 전략지역 선거운동 지원반이라는 뜻으로 당 전체가 하나의 몸으로 6.3 지방선거를 위해 뛰기 위한 기구"라며 "저도 틈만 나면 현장 쪽으로 달려가겠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지원단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반반지원유세단’의 핵심은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와 원외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를 각각 '5 대 5'(50% 대 50%) 비율로 지원하는 것이다. 본인 지역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가서도 지원 유세를 펼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 대표는 "공천에서 아깝게 탈락한 후보를 중심으로 공천 후보를 지원하는 감동의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며 "국민 불편을 해소하는 착붙 공약도 착착 발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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