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노인연령 75세로? 李정권 희한한 군불 때기 시작"
정부, 기초연금 개편 작업 착수…산학보고서에는 노인연령 상향 담겨
- 김일창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정부가 노인연령 기준을 현재 65세에서 75세까지 상향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더니 이재명의 대한민국이 딱 그렇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연금개혁 하자고 할 때는 어깃장만 놓던 이재명 정권이 '노인 연령 기준 75세 상향'이라는 희한한 군불을 때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노인 기준이 75세가 되면 최소 15년을 기초연금도 없이 살아야 한다"며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해서 어르신들 집도 빼앗아 가고, 출퇴근 시간 지하철 무료를 중단해서 어르신들 발을 묶고, 이제는 연금까지 끊을 작정"이라고 주장했다.
홍익대 산학협력단이 기획예산처에 제출한 '실버시대와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65세인 노인연령을 2년마다 1세씩 올려 75세까지 조정하면 기초연금 재정 소요를 최대 603조 원 줄일 수 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구체적인 방향을 담겠다는 목표로 기초연금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