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거연대, 중앙당이 정한다"…조국 "국힘 후보 지지율 올라가"
진보개혁 진영 단일화 논의에 "지역서 자발적으로 하지 않아"
조국 "국힘 한두군데라도 이기면 재기 도모"…선거연대 촉구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 진보당과의 6·3 지방선거 선거연대와 관련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중앙당에서 먼저 여타 정당 논의기구를 통해 논의하고 지침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울산, 세종, 평택을을 포함해서 (선거)연대 요구가 나오는 곳이 많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지금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이 혁신당과 진보당 사무총장을 만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양보의 형태냐 아니면 여론조사를 돌려서 단일화를 할 것이냐는 나중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할지 안 할지 여부는 당대당끼리 이야기를 해야 되는 것"이라며 "후보끼리 이야기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재·보궐선거 공천 전략에 대해선 "13개 재보선 지역구 모두 반드시 승리를 목표로 한다"며 "나중의 연대를 염두에 두는 식의 공천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혁신당은 "내란 잔당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진보개혁 진영의 선거연대 필요성을 호소했다.
조국 혁신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1차 중앙선대위에서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 국민의힘이 광역단체장 한두 군데라도 이긴다면 '국민이 인정했다' 운운하며 재기를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석열과 단호히 절연하지 못하는 내란 잔당 국민의힘에 광역단체장을 한 곳도 허락해서는 안 된다.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자리도 마찬가지"라며 "진보개혁 정당의 각 시도당 차원에서 연대 작업이 필요하고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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