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아산을 김민경·안산갑 김석훈·군산김제부안갑 오지성…단수추천

박덕흠 공관위원장 이날 오후 발표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2026.4.17 ⓒ 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홍유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나설 충남 아산을, 경기 안산갑,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후보로 각각 김민경·김석훈·오지성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아산을에 단수추천된 김민경 후보에 대해 "탁월한 전문성과 섬세한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재"라며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아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최적의 인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석훈 후보에 대해서는 "오랜 기간 지역 현안을 챙겨온 검증된 일꾼"이라며 "안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산적한 민생 과제들을 막힘없이 해결해 낼 경쟁력을 확고히 갖췄다"고 평가했다.

오지성 후보에 대해서는 "지역을 향한 진정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3개 시·군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전북 서해안 권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주목받았던 경기 평택을 후보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평택을은) 논의했는데 하루이틀 보류하는 걸로 했다"며 "이제 하루이틀 간에 결정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재보선 후보 확정이 늦어진다는 지적에는 "여론조사를 돌리려면 안심번호를 받아야 하는데 23일 걸린다"고 답했다.

주호영 의원의 항고 기각 건에 대해서는 "주호영 의원 관련해서는 공관위에서 논의할 성질은 아닌 것 같다"며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박 위원장은 지난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보류한 서울시당 공천 관련 이의신청 18건에 대해서는 브리핑 직후 회의에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