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청년 서울살이 고충 청취…"보탬 되는 지원책 만들것"
청년 직장인 3명과 점심…"생활서 체감하는 제도 구상"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2일 청년 직장인들의 서울살이 어려움을 청취한 뒤 "청년의 현실 고충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서울시 청년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달그락' 식당에서 서초·강남·광화문 일대에서 근무하는 청년 직장인 3명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같이 말했다. 달그락은 치솟는 물가에 부담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수녀들이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다.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정 후보에게 물가 상승에 따른 식비·생활비·여가 활동 지출 비용 부담을 호소했다. 또한 시의 청년주거지원 정책의 접근성이 어렵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이에 정 후보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복지처럼 생활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를 구상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시스템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또 정 후보는 유연근무제와 시차출퇴근제 지원, 공공 공유오피스 확대를 통한 '30분 통근도시' 교통 공약을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청년들에게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주거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주거사업을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