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재보선 전략공천 후보로 김용남 전 의원 유력 검토
김 "당에서 연락 와서 수락…지역은 당 방침 따를 것"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함께 열릴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영입 인사로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22일 김 전 의원은 뉴스1과 통화에서 "당에서 출마 의사가 있는지 연락이 왔고 수락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출마 지역과 관련해서는 "당이 필요로 하는 지역에 공천하겠다고 해서 흔쾌히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수원 출생으로 검사 출신인 김용남 전 의원은 지난 2014년 수원병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누르고 19대 국회에 입성한 보수진영 출신 인사다.
지난 2024년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개혁신당에 합류했으나 지난해 대선 국면에서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민주당에 입당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로 확정된 현역 의원들이 오는 29일 일괄 사퇴하기 이전이라도 일부 지역의 예상 후보를 먼저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 수원 출신인 김용남 전 의원의 출마지로는 수도권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민주당은 전략공천 1호 인재로 울산 출신 전태진 변호사를 영입하고 울산 남갑 재보궐 선거 후보로 결정했다.
당내에선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송영길 전 대표 등을 전략공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수도권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zionwk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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