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귀국날 진종오 '한동훈 지원'…張 "사실관계 확인하라"
신동욱 "당 차원 단속 필요" 지적에 장 대표 지시
- 박기현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8박10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거처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진종오 의원에 대해 조사를 지시했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진 의원 관련 보도에 대해 당무 감사가 필요한지 사실관계를 확인하라고 주문했다.
이 문제를 먼저 꺼낸 건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이다. 그는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당 소속 의원이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행위에 대해 당 차원의 단속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신 최고위원이 '당무감사'를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듣고 장 대표가 정희용 사무총장에게 당무감사실을 통한 사실관계 확인을 지시한 것이다.
장 대표와 진 의원은 '한동훈 지도부' 당시 수석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을 함께 지낸 사이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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