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캠프' 출신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경기지사 출마 결심
"경기지사 추가 공모 응하겠다…후보 등록부터"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경선 참여를 고심해 온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 아나운서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귀국 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먼저 만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 전 아나운서는 12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일단 경기 지사 후보 등록부터 하겠다"며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추가 공모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미국 뉴욕대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당 지도부의 출마 권유를 받은 뒤 고심 끝에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아나운서는 온라인으로 추가 공모에 접수한 뒤 박사 과정 관련 일정을 정리하고 조만간 귀국해 공천 절차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21대 대선 당시 홍준표 캠프 대변인을 맡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총괄한 바 있으며, 지난해 5월 홍 전 시장의 김문수 후보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를 찾았던 국민의힘 특사단에도 동행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경기지사 후보 추가 신청을 받은 뒤, 이르면 13일 경선 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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