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북지사 이철우 맞상대 1인 발표…충북 김수민 면접

김재원·이강덕·임이자·최경환·백승주 중 최종 1인 선정
'충북지사 내정설' 김수민 면접…서울·대구 경선룰 '미정'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컷오프(공천배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16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공천에서 이철우 현 지사와 맞붙을 결선 상대 1인을 발표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르면 이날 오전 중 이 지사의 최종 경선 상대를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공관위는 경북지사 경선에 이른바 '한국 시리즈'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사에 출마한 예비 후보들끼리 먼저 경선을 한 뒤, 현역인 이 지사와 1대 1 결선을 치르는 식이다.

이 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예비 후보는 김재원 최고위원과 이강덕 전 포항시장, 임이자 의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백승주 전 의원 등 5명이다.

공관위는 이날 충북지사에 추가 출마한 김수민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에 대한 면접도 실시한다.

당 안팎에선 공관위가 현역인 김영환 충북지사를 '컷오프'(공천 배제)한 이후 김 전 지사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내정설이 돌기도 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전날(19일) 기자들과 만나 "충북에 대해선 내일 면접이 끝나고 어떤 방식으로 할지, 만약 경선하면 어떻게 할지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공관위원장은 서울시장과 대구시장 경선 방식에 대해선 "논의해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s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