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20일 충북지사 후보 면접…경북 예비경선 후보 1인도 발표

공관위, 20일 충북지사 선출 방식 등 발표할 수도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컷오프(공천배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3.16 ⓒ 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구진욱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는 20일 충북지사 후보에 대한 면접 및 선출 방식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경북지사 예비경선을 통과한 1인도 발표한다.

이 위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정도 충북지사 추가 신청자에 대한 면접이 있게 될 것"이라며 "빠르면 내일 중으로 선출 방식에 대한 얘기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충북지사 후보는 현역인 김영환 지사 컷오프에 따라 조길형 전 충주시장, 윤갑근 변호사, 윤희근 전 경찰청장에 더해 추가 후보로 등록한 김수민 전 의원 등 4파전 양상이다.

다만 조길형 충주시장은 김수민 전 의원 내정설이 돌자 국민의힘에 제출한 공천 신청을 취소하고 당 소속으로 등록한 예비후보도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컷오프에 반발하며 삭발을 하는 등 충북지사 공천을 둘러싼 잡음은 지속되고 있다.

같은 날 오전에는 경북지사 예비경선을 통과한 1인을 발표한다.

이 위원장은 "경북 예비경선 결과, 내일 1명을 발표한다"며 "플레이오프 승자를 내일 발표고, 이철우 경북지사와 경선은 그 다음날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공관위는 경북에서 이른바 '한국 시리즈' 방식 경선을 적용했다. 경북지사 예비 후보들끼리 경선을 치른 뒤 현역인 이철우 지사와 맞붙는 방식이다.

jrkim@news1.kr